Beats Studio Wireless - 248,115 원($ 213.99)
애플빠로서 항상 Beats제품에 관심을 갖고있었는데요.
고심하다가 이번에 해외직구로 Beats Studio Wireless를 구매하기로 마음먹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렴하게 판매하는곳을 찾다가 짝퉁을 파는곳이 많다는 정보를 듣고 이베이에서 셀러등급을 보면서 결정했는데, 다행히 양품이 왔네요(주로 모델명으로 검색했습니다.)
구매조건은 새제품이고, 색상은 매트블랙 또는 티타늄, 그리고 관세범위내에서 구매하기위해 200달러 미만인 제품을 찾았습니다.
딱 199.99 달러 여서 환율+수수료 해서, 231,890 원이 들었네요 ㅎㅎ
배대지로 배송해줍니다!
요즘 주로 이용하는 고배송으로 배대지를 결정해서 고배송 배대지 주소로 주문했습니다.
검수신청을 해주면 사진을 요청한대로 찍어줘서 정말 좋더라고요!
불안한 마음에 박스 하단쪽좀 찍어달라고 부탁드리니 잘찍어주셨네요 ㅎㅎ
배송 비용은 14달러가 나왔습니다. 환율+수수료 해서 16,225 원이 나왔네요!
제품과 배송비를 포함해 총 248,115 원이 들었습니다.
글작성시 (2017.04.23) 검색한 최저가 보다 거의 절반가가 조금 넘게 구매했네요.
다만 구매한제품은 2016년 생산제품이네요..
도착한다는 문자가 왔네요!!
깔끔하게 포장되어서 왔습니다 ㅎㅎ
어디서 생긴건진 모르겠지만 박스 겉면에 기스가 살짝 났네요..
칼로 긁은듯한 기스가.. 박스도 모아두는 저한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겉면에 흰박스를 벗기면 요런 상자가 나옵니다.
Change the way you hear sound 라고 적혀있네요!
상자를 까면 애플 포장 벗길때랑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애플에 편입되고나서 그런건지 전부터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상단의 종이포장을 위로 들어올리면 안에 캡슐모양의 케이스가있습니다.
잠시 뒤로 미루고 캡슐을 들어올리면 아래쪽엔 설명서와 케이블이 있네요!
설명서 하단에 충전케이블, 유선 케이블, 카라비너가 있네요!
깔끔하게 정리가되서 보기 좋습니다.
포장방식이 애플과 거의 유사하네요 ㅎㅎ
사과 스티커 대신 beats 스티커가 들어가있네요
스티커 하단에 무슨 숫자가있는데 왜있는건진 모르겠네요.. 일단모자이크를..
충전케이블에 beats 이름이 적혀있네요 재질과 마감이 많이 좋습니다.
아쉬운건 어차피 애플로 통합된거 라이트닝케이블을 써줬으면 케이블을 추가로 들고다닐일이 없을텐데.. 많이 아쉽네요.
유선케이블입니다. 리모콘 컨트롤이 가능한 케이블이네요.
카라비너에도 역시 beats 가..
구성품은 모두 살펴봤으니, 다시 헤드폰으로 돌아와 봅시다.
헤드폰 케이스가 생각보다 엄청 이쁘게 생겼네요. 근데 사진보다 뭔가 실물이 통통해보입니다..
좀 커다란 편이예요
케이스 안에 이쁘게 헤드폰이 들어가있네요.
이어패드의 촉감이 정말 좋습니다 착용감도 좋고요.
우측엔 하단엔 충전/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8핀 케이블 포트가있습니다.
버튼은 따로 없고요..
좌측엔 페어링버튼과 음량조절 버튼이있고요.
각 하단엔 이렇게 충전포트와 유선포트가 위치해있네요.
접는부분은 역시나 애플표 별 나사가..
애플로 흡수됐다는 느낌이 풀풀나네요..
원래도 이랬는진 모르겠지만..
우측 안쪽으로 시리얼번호와 모델번호가 있네요. 하단이 시리얼번호
PC에 연결한후 Beats 사이트에 접속해서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정품등록이 진행되고, 간단한 인적사항 입력하면 정품등록이 완료됩니다.
제가 스피커나 헤드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막귀라서 음질에 관해서는 자세히 리뷰가 힘들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페어링이나 기타 여러부분에서 애플제품과 같이쓰기 정말 좋은제품인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헤드폰 음질이 안좋다는 얘기를 많이들었는데 Studio Wireless제품은 심하게 안좋은것 같진않아요!
배송기간은 미국내 배송기간 2주, 미국 -> 한국이 4일정도 소요된것같습니다..
미국시간으로 주말에 구매하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간단한 제원을 보고 첫구매기 종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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